다양한 문서에서 활용되는 마크다운(Markdown)에 관하여 정리한 글이다.

1. Markdown이란?

Markdown은 텍스트 기반의 마크업 언어이다. 2004년 존 그루버와 에런 스워츠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언어이다. 특수 기호와 문자들을 활용하여 간단한 구조와 문법 속에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Git-hub의 README.md가 가장 대표적인 활용 예이다.

2. 기본 문법

마크다운에서는 기본 줄바꿈이 먹히지 않는다. 줄바꿈을 하기 위해서는

• 스페이스를 두 번 입력한다.

문단을 구분하기 위해서는

• 엔터를 두 번 입력한다.

이탤릭체를 넣기위해서는 넣고 싶은 단어 앞뒤에 * 혹은 _를 붙여 준다.

*기울여쓰기*, _기울여쓰기_

기울여쓰기, 기울여쓰기

볼드체를 넣기위해서는 넣고 싶은 단어 앞뒤에 ** 혹은 __를 붙여 준다.

**굵게쓰기**, __굵게쓰기__

굵게쓰기, 굵게쓰기

3. 헤더(Headers)

문서의 단락 및 맥락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다.

• 큰 제목과 작은 제목만 구분할 경우,

  큰 제목
  =========
  작은 제목
  ---------
  

  으로 구분 할 수 있다. 출력은 다음과 같다

  큰제목

  작은제목

• 세세하게 헤더 구분할 경우,

  # 헤더1
  ## 헤더2
  ### 헤더3
  #### 헤더4
  ##### 헤더5
  ###### 헤더6
  

  으로 구분 가능하다. 화면의 출력은 다음과 같다.

  헤더1

  헤더2

  헤더3

  헤더4

  헤더5

  헤더6

4. 블럭 인용(BlockQuote)

문서 내부에 외부 인용문을 기입하거나 블럭으로 구분된 표현을 할 경우 사용한다.

> 첫번째 블럭
>> 두번째 블럭
>>> 세번째 블럭

출력은 다음과 같다.

첫번째 블럭

두번째 블럭

세번째 블럭

5. 목록(List)

문서 내부에 순서와 요소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다. 순서의 여부에 따라 문법이 구분된다.

5-1. 순서 있는 목록

1. 첫번째
2. 두번째
3. 세번째

출력은 다음과 같다.

1. 첫번째
2. 두번째
3. 세번째

순서는 내림차순으로 무조건 고정이다.

5-2. 순서 없는 목록

* 하나
    * 둘
        * 셋
+ 하나
    + 둘
        + 셋
- 하나
    - 둘
        - 셋

• 하나
  • 둘
    • 셋

• 하나
  • 둘
    • 셋

• 하나
  • 둘
    • 셋

혼합해서 사용 가능하다.

* 하나
    + 둘
        - 셋

• 하나
  • 둘
    • 셋

6. 수평선

문서를 출력할 때, 페이지 나누기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.

* * *
***
*****
- - -
---
----------------------

위의 줄 모두 페이지 나누기 수평선 이다.

7. 코드 블럭

문서에 블럭을 나누어 문서를 작성할 때, 위의 나타난 블럭 인용과는 별도로 프로그래밍 코드를 기입할 때 사용한다.

> ```$codename
> ```

#include<iostream>
int main(){
    cout << "Hello World!";
    return 0;
}

8. 링크

• 참조 링크

    [link keyword][id]
    [id]: URL
  

• 외부 링크

    [title](link)
  

  Google

9. 이미지

![Alt text](파일 위치 명)

정리

마크 다운은, 기본 문법만 알고 있으면 어느 텍스트 편집기 에서든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간단하지만 강력한 문서 구조 능력 덕에 글을 짜임새 있게 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구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. 많은 공용 참고 문서등에서 활용 되기도 하고 간단한 개인용 포스트 작성에도 활용 가능하니, 한번 쯤 연습해 보길 바란다.